멕시코의 가장 아름다운 모나우로

멕시코의 가장 아름다운 모나우로

멕시코의 몬테레이 주에 위치한 모나우로는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지역은 멕시코의 전통적인 건축과 문화, 자연경관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은 모나우로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들입니다.

몬테리 카르멘

멕시코 동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몬테리 카르멘은 푸에블로 대학교의 비치 캠퍼스로 유명한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맑은 파란 바다와 백사장은 해양 스포츠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국립공원과 섬에서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또한, 몬테리 카르멘은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유적지인 선인장 공원을 비롯하여, 지하 동굴 탐험과 아케이드, 미술 전시관, 커피숍, 레스토랑 등을 갖춘 퀴루 코의 역사적인 마을인 'Pueblo Mágico'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몬테리 카르멘은 수많은 리조트와 호텔, 그리고 바, 클럽, 레스토랑 등이 위치한 레인보우 거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나이트라이프가 활발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몬테리 카르멘은 투어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 경계를 넘어 텍사스 주의 산 안토니오로 여행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멕시코 문화와 아메리칸 문화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음식, 음악, 예술, 역사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르가스

멕시코 북서부 모나우로의 바르가스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해변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태양과 모래사장,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며, 선셋과 물고기의 다양한 종류로 유명한 바르가스만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바르가스는 특히 서핑, 윈드서핑, 요트 등의 해양 스포츠와 스포츠 어드벤처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거리에서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가게, 술집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많이 위치해 있어, 매우 활기차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르가스는 또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7세기에 건설된 바르가스 성당은 스페인어로 'La Iglesia de Nuestra Señora de Guadalupe'라고 불리며, 매년 12월 12일 이르면 멕시코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인 라무엘타(La Lumbreita) 축제가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바르가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높은 생태계 보호 의식으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바르가스 국립공원은 멕시코의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유명한 자연보호 지역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모나스테리오 데 카르메리타스

멕시코 북부 지방의 도시인 몬테레이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모나스테리오 데 카르메리타스(Monasterio de las Carmelitas)는 구경할 만한 아름다운 성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17세기 후반 스페인에서 태어난 성모 마리아의 수도회인 카르멜 교단의 수도원으로 지어졌습니다. 수도원 건물은 백석으로 지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의 조각상, 그림,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도원 뒤쪽에는 작은 깊이가 있는 호수와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나스테리오 데 카르메리타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이곳에서는 자연과 문화, 역사를 모두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원 내부를 구경하며 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수도원 뒤쪽의 호수와 정원에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도원은 평소에도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수도원 내부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불가능하며, 조용히 구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수도원이 위치한 카르메리타스 지역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위와 건조한 기후에 유의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도 미술관

멕시코의 모나우로 시에 위치한 프라도 미술관은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곳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멕시코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1934년에 개관하였으며, 멕시코 정부의 후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건물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축가 중 하나인 호르헤 루이스 베르날이 디자인하였습니다. 빈티지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건물은 멕시코시티의 히스토릭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총 3층으로 이루어진 27개의 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20세기 멕시코 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멕시코의 대표적인 화가들인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다비드 알폰소 시쿠에이로스, 루페 벨라스케스, 루이스 내리와 같은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멕시코시티 내에 위치한 유일한 미술관 중 하나로,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픈하며 관람료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또한, 영어와 스페인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멕시코 미술의 발전과 함께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